[서울 성수동] 이색카페 대림창고갤러리

안녕하세요. 오늘은 제 인생 첫 서울 나들이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볼까 합니다.

새벽 1시쯤 서울에 도착을 했는데 무슨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.

여자친구랑 둘이서 촌놈 촌년이 서울 와서 코 베여서 가겠다고 난리난리

 

대강 숙소 남은 곳 아무 곳이나 잡아서 들어가서 자고

다음날 서울의 핫플이라는 성수동으로 곧장 출발했습니다.

주차도 할 곳 없고 어딜 가든 사람은 넘쳐나고...

저는 서울이랑은 맞지 않는 사람인 거 같습니다..

그래도 정말 이쁜 곳은 넘쳐 나더라고요.

이래서 사람들이 서울 서울 하는구나 했습니다.

 

이름 : 대림창고갤러리
주소 :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78
영업시간 : 11 : 00 - 22 : 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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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대림창고 네이버

 

 

카페 입구는 정말 창고를 개조해서 지은 거 같은데

정말 창고를 개조한 거 맞겠죠..?

들어갈 때 정말 카페일까 정말 들어가도 되는 걸까 안에서 누가 일을 하고 있는 거 아닐까

하면서 조마조마 문을 열었답니다.

 

 

 

그런 말이 무색하게 정말 입구부터 정말 이쁜 구조물이 저를 반겨줬답니다.

어떻게 만든 건지 한참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던 거 같아요.

 

 

 

안에 딱 들어가서 보니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빵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고

사람들도 정말 정말 많았어요.

빵 종류도 다양해서 먹고 싶은 거 줍줍 해서 먹으면은 좋을 거 같습니다.

 

 

따로 카페 안 쪽에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어서

바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안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.

안에도 사람이 조금 있긴 하지만 넓기도 넓어서 오히려 더 편했습니다.

안에는 다양하게 꾸며진 모습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.

 

저 위에 난로는 정말 쓰는 걸까 하면서 빤히 쳐다보고 있었는데

커피 나왔다고 커피 가져오라고 혼남

 

저희는 아이스 아레맄 2잔이랑

저 빵 이름이 뭐더라 진짜 인기 많았는데

크로와상에 생크림에 딸기 촥 뿌린 빵인데

부드럽고 달달하고 새콤하니 정말 지렸습니다 지렸어.

사람들이 많이 먹는 이유가 있었어.

 

이렇게 도란도란 이야기하다가 이제 다른 곳으로 가보자아 해서

나왔는데 여자친구 친구가 경기도에 헤어숍을 운영 중이라 거기 예약시간이 다 되어서 출발했답니다.

 

후 다음에는 서울 조금 더 오래 있어봐야겠어요.

겨우 카페 하나랑 식당 하나 갔는데 너무 좋았으니

식당은 따로 포스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

 

네.

오늘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이색카페 대림창고를 소개해드려 봤습니다.

다음에는 더 맛있고 재밌고 행복하고 유쾌하고 즐겁고 슬프고

쨋든 맛있는 정보 들고 찾아올게요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