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강릉 강문해변] 근처 앤드 투 앤드 카페 [대전 동구] 벚꽃 개화

안녕하세요. 오늘은 봄에 맞게 벚꽃을 보러 다녀온 곳을 보여드릴까 합니다.

대전 동구에 같이 산책을 하면서 본 벚꽃들과

여자친구랑 기념일 여행으로 다녀온 강릉에 위치한 강문해변 근처에서 본 꽃들을 소개할게요.

 

이때는 포스팅을 보여드릴 생각을 차마 못 해서 사진이 너무너무 적네요..

그래도 이쁘게 봐주실 거죠?

네?

그쵸?

 

출처 앤드투앤드 네이버

 

도착해서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날 반겨주는 벚꽃들을 찍어 줬습니다.

다른 곳보다 벚꽃이 더 분홍분홍 한 거 같아요.

이제 진짜 봄이 왔구나.. 싶더라고요

 

여자친구 사진도 찍어주고 이리저리 둘러보며

진짜 강릉에 왔구나 느끼면서 바다 내음 쓱 맡아주고

 

부푼 가슴을 껴안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습니다.

내부는 그렇게 크고 우람하지는 않아 보였는데

게스트 하우스랑 같이 운영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.

 

그래서 카페가 되게 작네..

하고 있었는데 다들 커피를 받아 들고 밖으로 나가길래

저도 쫄쫄 쫄 따라 나가 봤습니다.

밖에 정말 이쁘게 잘 꾸며 놓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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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에 풍경 사진을 찍어 놓은 게 없어서 커피랑 디저트 찍을 때 보이는 뒷 배경으로 만족 부탁드립니다.

밖에는 정말 넓고 중간에 나무가 떡하니 있어서 뭔가 산과 바다를 모두 보는 거 같았어요.

 

앗 그리고 지금부터 보여드릴 거는 강릉 출발하기 전 날인가 찍은 동구에서 본 벚꽃 사진입니다.

이번 벚꽃들은 원래 그랬는지 모르겠지만

더 핑크핑크 한 거 같아요.

1년에 한 번 찾아오는 봄을 알차게 잘 보내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더라고요.

 

오늘 포스팅은 글도 많이 없고 사진도 미약 하지만

그래도 여러분들한테 드디어 봄이 찾아왔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.

진짜 너무 착하다 후

 

마지막으로 여자친구랑 새로 산 신발 자랑하고 물러나볼게요.

다음에 더 재밌고 맛나고 신나고 흥나고 꺄륵할만한 글로 찾아뵐게요 안녕

 

아 저녁에 추우니까 꼭 겉 옷 챙겨서 나가세요

걱정되니까